중구 구)인천일본제일은행지점(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7호)
고종 광무 3년(1899)에 지은 석조건물이다. 일본인 니이노이에 다카마사가 설계한 건물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건축 재료를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만들었다. 현관은 반원의 곡선형으로 중앙에 만들었는데 그 위로 르네상스풍의 작은 돔을 올려서 좌우대칭으로 꾸몄다. 바깥벽은 화강암을 다듬어 쌓았고 지붕의 꼭대기 부분인 용마루에는 장식창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중앙 돔의 양옆에 있는 작은 탑은 나중에 첨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후기 르네상스 양식을 본떠서 단순화한 건물이다. 이것은 64평의 석조(石造) 단층(單層) 건물(建物)로서 1899년에 세워졌다. 설계는 일인 (日人) 니이노이에(新家) 다카마사(孝正)에 의해 되었으며, 사용 재료 역시 모래, 자갈, 석회를 제외한 벽돌, 석재, 시멘트, 목재 등 일체를 일본(日本)에서 반입하였다. 외형은 반원아치의 현관을 중앙에 두고, 머리에 르네상스풍의 작은 돔을 올려서 좌우 대칭으로 지은 건물이다. 외벽은 화강암으로 다듬어 쌓고 처마 부분에는 동그란 구멍이 뚫린 석조 파라펫(난간)을 올렸으며, 지붕 용마루에는 바로크풍의 장식창(현재 없음)을 시설했다. 지붕 용마루 부분과 돔을 동판으로 가공하고 기타 경사지붕은 원래 기와를 이었으나 지금은 개조되었다. 창건 당시의 건물 사진과 비교해보면, 중앙 돔 양옆의 작은 탑도 나중에 첨가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후기 르네상스 양식을 본떠서 단순화한 양식이다.(출처 : 문화재청)
인천 중구청에서 정면으로 한블럭 직진 후 우회전하면 있다. 건물 가운데에 조선이라고 쓰여있다.
지금은 인천개항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070000,23&queryText=((V_KDCD=21)) <and>(((V_NO >=7)<and>(V_NO <= 7)))&maxDocs=15000&docStart=1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