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미소바위 2014. 9. 29. 21:15

 

 

 

청음 김상헌의 연보. 병자호란 때 주화파 최명길이 작성한 항복문서를 찢고 통곡했으며 남한산성을 나오기 전 목을 매어 목숨을 끊으려 했던 대표적인 척화파의 인물. 본인의 직계 할아버지인 팔송 윤황(http://blog.daum.net/dbsqkqh/4033), 석호 윤문거(http://blog.daum.net/dbsqkqh/4036)도 김상헌과 마찬가지로 싸우자고 주장했고, 그 바람에 윤황은 충북 영동으로 귀양 갔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