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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림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보물98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8. 25. 18:44

  봉림사 법당에 모셔져 있는 목불좌상으로 1978년 불상 몸에 다시 금칠을 할 때 발견된 기록을 통해 고려 공민왕 11년(1362)을 하한으로 아미타불상이 조성되었음이 밝혀졌다. 얼굴은 단아하고 엄숙한 표정이며 무게있는 몸은 단정하고 앞으로 약간 숙여져 있다. 양 어깨를 감싸 흘러내린 옷은 가슴에서 매는 띠매듭이 사라지고, 3줄의 옷주름이 묘사되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고려 후기를 대표할 만한 뛰어난 작품이다. 이 불상은 1978년 개금(改金) 때 발견된 복장유물(腹藏遺物)인 조성(造成) 개금기(改金記)에 의하여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 11년(1362)을 하한으로 아미타불상(阿彌陀佛像)이 조성되었음이 밝혀졌다. 얼굴은 단아(端雅)하고 엄숙하며 체구 역시 단정하면서 건장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U형(形)으로 처리된 가슴에 젖가슴을 Ω형으로 표현하고, 통견(通肩)의 불의(佛衣)에는 띠매듭이 사라지고 3줄의 옷주름을 묘사하였다. 이러한 것들이 고려(高麗) 후기(後期)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가운데 계신분이 보물980호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9800000,31&queryText=((V_KDCD=12)) <and>(((V_NO >=980)<and>(V_NO <=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