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중요-시도 민속문화재 23

울산 보부상단 문헌자료(울산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경상남도 울산군 우지회 천금록(慶尙南道 蔚山郡 右支會 千金錄)』은 울산을 중심으로 병영, 남창, 목도, 대현, 방어진, 서생지역 일대에서 활동했던 보부상 조직의 지역별 임원 명단이다. 1899년부터 1915년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앞부분에는 1900년(광무 4)에 작성된 발기취지문과 회칙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규격은 가로 27.7㎝, 세로 44.8㎝이다. 『상무우단장정(商務右團章程)』은 1908년(융희 2)에 작성되었으며, 동아개진교육회의 상무과(商務課) 세칙이 수록되어 있다. 규격은 가로 24㎝, 세로 34㎝이다. 이 문헌들은 한말에서 일제강점기 초기 울산지역의 상거래 실태와 상인 조직의 실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지역사 자료이다. 이것을 통해 한말 보부상의 활동, 정부 및 지방관의 상업 문제에 ..

남해가천암수바위(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

남해가천암수바위는 남해군 다랭이 마을 안에 있다 이런정도는 되어야.... 삼막사 여근석(경기도 민속문화재3호, http://blog.daum.net/dbsqkqh/464) 삼막사 남근석(경기도 민속문화재3호, http://blog.daum.net/dbsqkqh/51) 해안에서 북쪽으로 100m 거리에 자리한 가천마을에는 가장 아래쪽 밭 모서리에 한 쌍의 암수바위가 5m 간격으로 서 있다. 이곳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미륵, 숫미륵이라 부르기도 한다. 암미륵은 높이 3.9m, 둘레길이 2.3m의 크기로,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을 한 채 비스듬히 누워있고, 숫미륵은 높이 5.8m, 둘레길이 2.5m 크기로, 남성의 성기 형상으로 서 있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숫미륵 밑..

안동 지산고택(경상북도 민속문화재140호)

영천 지산고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9호이고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는 노봉서원이다. 그러면 안내판에 있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 지산고택은 뭐란 말인가? 아마 현장 안내판의 오류인가보다.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C%95%88%EB%8F%99_%ED%95%98%ED%9A%8C_%EC%A7%80%EC%82%B0..

경주 양동대성헌(경상북도 민속문화재34호)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입니다. 지금은 완공이 되었겠지요. 1년전 일이니까요. 대성헌의 위치는 14번이다.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집으로 18세기 중엽에 지었으며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ㄱ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 행랑채가 모여 있어서 전체적으로 ㅁ자..

경주 양동사호당고택(중요민속문화재74호)

미루다 이제서 사진을 정리해봅니다. 1년이 되었네요. 사호당고택은 지도에서 8번 위치이다. 양동 마을은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동족마을로, 넓은 안강평야 높고 낮은 터에 오랜 전통을 지닌 여러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이 집은 사호당 이능승 선생이 살았던 집으로 사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