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천연기념물, 노거수 83

함평 기각리 붉가시나무 자생북한지(천연기념물110호)

사진 중앙에 붉가시나무가 보인다. 함평문화원으로 찾아간다. 사진 오른쪽에 함평문화원이 있다. 본인은 아치 안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 갔다. 풀이 우거쳐 있다. 붉가시나무 나무가 보인다. 아무리 찾아도 안내판이 안보인다. 아래쪽에 안내판이 보인다. 경사가 심하다. 사진 중앙으로 내려가면 쉽다. 함평문화원 직원왈. 사진 중앙인 아치 왼쪽으로 올라 가면 된단다. 그러나 풀이... 붉가시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추위에 약해서 주로 산기슭과 계곡의 양지에서 자란다. 재질이 단단하고 잘 쪼개지지 않으며 보존성이 좋아서 가구나 선박 등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붉가시나무라는 이름은 그 목재가 붉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붉가시나무는 우리나라의 난대림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상록수로 제주도와 남쪽 해안지방에 주로 분포..

함평 향교리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 숲(천연기념물108호)

줄나무는 길가나 도로변에 줄처럼 길게 심어져 가로수 역할을 하는 나무들을 말한다. 함평 향교리 줄나무는 향교초등학교 옆에 있는 옛날 도로변에 심어져 있으며, 팽나무 10그루, 개서어나무 52그루, 느티나무 15그루와 푸조나무, 곰솔, 회화나무 각 1그루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나무의 나이는 대략 350살 쯤으로 추정되고 있다. 함평 대동면에 줄나무가 심어지게 된 것은 풍수지리학상 함평면 수산봉이 불의 기운을 품고 있어 그 재앙을 막기 위함이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줄나무는 무안 청천리의 팽나무와 개서어나무의 줄나무와 이곳 밖에 없다. 특히 이곳의 줄나무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부터 벌판과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우리 선조들이 자연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