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장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거주하던 곳으로, 현재는 그의 유품을 소장하고 있다. 본체인 기와집과 부속 건물인 조각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각정은 1948년 당시 초대 내각을 구성하던 곳으로 ‘이승만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이 일대는 조선 중종(재위 1506∼1544) 때의 학자 신광한의 옛 집터로, 신대(申臺)라고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던 명승지였다. 인조(재위 1623∼1649)의 셋째아들 인평대군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화장 뒷문 개울가 바위에는 신대를 기념하기 위해 서화가 강세황이 쓴 ‘홍천취벽(紅泉翠壁)’이라는 글씨가 있었으나, 지금은 땅에 묻혀 있다. 이 집은 1947년부터 이승만(李承晩) 초대(初代) 대통령(大統領)이 거주하던 곳으로서 지금도 고인의 유품이 소장되어 있다. 1948년 8월에는 이곳 조각정(組閣亭)에서 우리나라 건국(建國) 이후 초대내각(初代內閣)이 이루어진 유서 깊은 장소이다. 이 일대는 조선(朝鮮) 중종(中宗) 때의 학자인 기재(企齋) 신광한(申光漢)(1484∼1555)의 집이 있어 신대(申臺)라고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던 명승지(名勝地)였으며, 또한 인조(仁祖)의 세째아들인 인평대군(麟坪大君)(1622∼1658)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도 정조(正祖) 7년(1783) 한성판윤(漢城判尹)을 역임한 서화가(書畵家)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이 쓴 홍천취벽(紅泉翠壁)이란 암벽각자가 남아 있었다. (출처 : 문화재청)
우남 이승만박사 동상
조그만 이건물에서 내각 구성등 중요한 업무를 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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