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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화수당(경상남도 문화재자료10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4. 4. 21:07

 청주 곽씨 문중에서 후세를 교육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1500년대에 지은 건물로 원래 삼락재라고 불렀는데, 뒷날 익성 허유가 화수당이라 이름지었다고 전한다. 1854년 지금의 위치에서 동쪽으로 1㎞정도 떨어진 유전리에 다시 지었는데 합천댐 건설로 1986년 10월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건물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출처 : 문화재청)

 

 

화수당을 찾는다고 허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지금도 원망스럽다. 문화재청에 있는 주소 '대기리 617'로 찾아 가려니 대기리가 아니고 대지리이며 617번지로 적당히 가서 물으니 모두가 모른다고 하고, 아님 오래된 가옥을 알려줘 덕분에 몇 군데를 보았다. 그중 농부 한분이 너무나 친절히 안내해주는 덕분에 귀경길이 2시간 정도 늦었다. 본인이 어릴적에도 유명했던 가옥일 것이란다. 대지리 1351-2번지쯤에 있는 소산제 건물이다. 모두 포기 하고 집에 가려고 유전삼거리로 가려는데 왼쪽 길가에 웬 안내판이.... 그토록 어렵게 찾던 화수당이 유전삼거리 가기전 약 300m 쯤에 있었다. 2km 정도 더 들어가서 찾으니 있을니가.... 주소가 대지리 170-3정도로 가면 될 것이다.

 

 

[답변내용] : 평소 지역문화재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내용은 수정 하였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지역문화재는 합천군 홈페이지 문화관광에서 문화탐방을 방문하시면 정확한 정보가 수록되었습니다.

 

 

 

 

대기리가 아닌 대지리..

 

 

지역 주민께서 담장을 돌아 왼쪽으로 돌아가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단다.

 

 

저멀리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 구경을....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1040000,38&queryText=((V_KDCD=31)) <and>(((V_NO >=104)<and>(V_NO <=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