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유형문화재,기념물

구례 천은사극락보전(전라북도 유형문화재5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7. 1. 20:54

 지리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이다.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에 인도 승려 덕운이 짓고, 앞뜰에 있는 샘물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진다고 하여 감로사라 하였다가 후에 천은사로 고쳤다. 임진왜란 (1592) 때 불에 타서 없어진 것을 조선 숙종 4년(1678) 다시 지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영조 50년(1774)에 다시 지은 것이다. 천은사 극락보전은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불상 뒤로는 아미타불화가 그려져 있다. 이 절은 신라< 新羅 >흥덕왕< 興德王 >3년(828)에 덕운선사< 德雲禪師 >가 창건하여 감로사< 甘露寺 >라 하였으나 조선< 朝鮮 >영조< 英祖 >49년(1773)에 소실< 燒失 >되어 이듬해인 영조 50년(1774) 혜암선사< 慧巖禪師 >가 재건하면서 천은사< 泉隱寺 >라 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공포< 공包 >는 외3출목< 外三出目 >의 조선< 朝鮮 >중기< 中期 >이후의 다포양식< 多包樣式 >을 이루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500000,36&queryText=(`천은사`)<in>z_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