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구층암

  생긴 모양을 그대로 살려 자연과 어울리게한 개심사 종각, 호연정도 멋이 있지만, 모과나무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기둥을 만든 구층암이야말로 입이 저절로 벌어지게하는 건물이 아닌가 싶다. 구층암에 가는 방법은 화엄사 대웅전 뒷편으로 올라가는 길이...선등서원을 지나서

 

 

 

이런 길을 따라...

 

 

 

 

조릿대 사잇길로 올라가면

 

 

드디어 구층암

 

 

 

구층암 동백나무도 멋드러지게 자라고있고

 

 

 

많이 훼손된채로 삼층석탑이 있고

 

 

모과나무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살린 기둥...

 

 

 

 

 

멋진 기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