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형문화재,기념물

성북 만해한용운심우장(서울특별시 기념물7호) 1

천지연미소바위 2012. 7. 22. 12:56

심우장은 승려, 시인,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이 1933년에 지은 집이다. 1910년 한·일합방이 되면서 중국에 망명하여 의병학교를 설치하고, 독립군의 훈련장을 돌면서 독립정신과 민족혼을 심어주는 일에 전력하였다.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이 일어나자 민족대표 33명 중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3년 동안 옥살이를 하였다. 출옥 후에도 선생은 일본경찰의 감시 아래 강연 등 여러 방법으로 조국독립을 위해 힘쓰다가 1944년 심우장에서 중풍으로 죽었다. 저서로는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등이 있다. 심우장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으로 옆에서 보았을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 기와집으로, 선생은 총독부와 마주보기 싫다 하여 일부러 북향으로 집을 지었다고 한다. 심우(尋牛)란 소를 사람의 마음에 비유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자는 뜻이라고 한다.(출처 : 문화재청)

 

 

서울시청에서 도보관광 코스 중 성북동 코스(http://www.visitseoul.net/kr/article/article.do?_method=view&m=0004004004001&p=04&art_id=50027&lang=kr)를 선택하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가보면 좋다.

 

상허이태준가옥을 보고 만해한용운심우장에 가는길에 있는 아름다운 나무인 메타세콰이어.

 

 

 

두나무가 나란하게 자라고 있는데

 

 

옆에서 보니 한나무 같네요.

 

 

 

심우장은 성북동 부잣집 동네 맞은편에 있네요. 골목길도 허술하지요.

 

 

저멀리 맞은편은....

 

 

 

 

 

 

심우장 안에 있는 아름다운나무인 향나무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070000,11&queryText=(`심우장`)<in>z_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