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청소년수련원

음성 꽃동네 수련활동

천지연미소바위 2012. 9. 25. 08:31

  도장중학교에서 마지막 교사시절에 김연아(http://blog.daum.net/dbsqkqh/303)  중1때 학년부장으로 학생을 인솔하여 수련활동을 했던곳. 승진 직전이라고 교감 예행연습이라며 관리자인 교감도 안가고 내가 총인솔책임자로 갔었는데. 그 당시에 아이들이 나보고 왕아빠로 불렸고 저녁 장기자랑에 선생님들은 교복입고 춥추고 나는 삐에로 복장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던 수련활동. 이제 그 때 갔던 아이들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시절이겠지.

 

 

 음성 꽃동네(http://www.kkot.or.kr/)에 수련활동을 갔었고 봉사활동으로 갔던곳. 1976년 9월12일 동냥으로 무극천 다리 밑에서 18명의 걸인을 돌보는 최귀동할아버지을 보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임을 깨달은 오웅진신부가 무극리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 칸 부엌 다섯 칸짜리 '사랑의 집’을 짓고 1976년 11월 15일 그들을 입주시킴으로써 '꽃동네'의 기원이 되었단다.

 

 

 

 

본인도 생활하기 어려운데 먹을 것을 얻어다가 다른사람을 주었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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