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적, 명승

제주 삼성혈(사적134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4. 30. 10:02

  삼성혈은 제주도의 고씨·양씨·부씨의 시조가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을 말한다. 3시조들은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사냥해 먹고 살다가, 다섯 곡식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와 각각 결혼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구멍은 품(品)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하나만 바다와 통하고 나머지는 흔적만 남아있다. 조선 중종 21년(1526)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단과 비석을 세우고, 주위에 울타리를 쌓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삼성혈 → 제주 삼성혈)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삼성혈은 제주도 사람의 전설적인 발상지이다. 삼신인< 三神人 >(고을나< 高乙那 >·양을나< 良乙那 >·부을나< 夫乙那 >)이 이곳에서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오곡< 五穀 >의 종자< 種子 >를 가지고 온 벽랑국< 碧浪國 >3공주< 三公主 >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 耽羅王國 >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朝鮮 >중종< 中宗 >21년(1526) 목사< 牧使 >이수동< 李壽童 >이 처음 표단< 標壇 >과 홍문< 紅門 >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 春秋奉祭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聖域化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추제 및 건시대제< 建始大祭 >를 지내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삼성혈은 고씨·양씨·부씨의 시조가 솟아났다는 3개의 구멍을 말함. 조선 중종 21년(1526)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단과 비석을 세우고,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냄.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3,01340000,39&queryText=((V_KDCD=13))%20<and>(((V_NO%20>=134)<and>(V_NO%20<=%2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