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요-시도 민속문화재

제주 돌하르방(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1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0. 11. 14:50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호

제주도에 있는 장승의 일종으로, ‘우석목(偶石木)’, ‘무석목’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도 사투리로는 ‘돌할아버지’란 뜻인데, 어린아이들이 부르던 이름이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이 석상들은 성문 앞에 세웠던 것으로, 현재는 제주시내에 21기, 성읍리에 12기, 대정읍 인성·안성·보성리에 12기 등 도합 45기가 남아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적으로 제주 187㎝, 성읍 141㎝, 대정 134㎝로 제주시의 것들이 대체로 키도 크고 위엄을 풍긴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크기나 모습에 차이가 있긴 하나, 머리에 꼭끼는 벙거지 모자·부리부리한 왕방울눈·몽툭한 주먹코·굳게 다문 입·배부분에 가지런히 모아 붙인 손 모습 등 공통적인 모습이다. 제작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영조 30년(1754)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은 여기저기 떨어져 있지만 원래는 제주현·정의현·대정현의 성문 앞에 세워 성안의 위엄을 보이고, 경계표시와 성문의 수호신으로서의 종교적 기능도 담당하였던 것이다. 육지의 장승과는 달리 제주도 특유의 해학과 풍자스러움을 풍기는 조각물로서 오늘날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우석목·무석목·벅수머리 등으로 불리우는 이 석상은 제주목(濟州牧)·정의현(旌義縣)·대정현(大靜縣)의 성문(城門) 입구에 세워졌던 것이나, 현재는 제주대학·시청·삼성혈·관덕정 등에 산재하여 있으며 제주시내에 21기, 성읍(城邑)에 12기, 대정의 인성·안성·보성에 12기 등 도합 45기가 있다. 석상의 형태는 대체로 벙거지형 모자, 부리부리한 왕방울눈, 큼지막한 주먹코, 꼭 다문 입과 두손은 배 위에 아래로 위엄 있게 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돌하르방의 크기는 평균 신장이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이며 제작년대는 영조(英祖) 30년(1754)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석상은 성문 앞에 세워져서 수호신적(守護神的)·주술종교적(呪術宗敎的)·경계금표적(境界禁標的) 기능을 했던 것으로 육지의 장승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4,00020000,39&queryText=((V_KDCD=24))%20<and>(((V_NO%20>=2)<and>(V_NO%20<=%202)))&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

 

  제주특별자치도 있는 하르방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호로 지정되었는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45호까지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11호는 제주대학교 정문을 들어가다 보면 오른쪽(정문 서편)에 있다. 정문 반대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2-12호가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4,00021100,39&queryText=((V_KDCD=24))%20<and>(((V_NO%20>=2)<and>(V_NO%20<=%202)))&maxDocs=15000&docStart=2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