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일제시대에 지은 건물로, 당시 유행하던 절충주의 양식을 단순화한 것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을 세우고 그 사이에 기둥머리 없는 작은 기둥을 여러개 받쳤다. 윗부분에는 둥근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인데 이 건물에서는 생략하였다. 당시 관공서 건물은 대체로 탑옥을 올린 모양이었는데 이 건물은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한국전쟁으로 일부 파괴되어 지붕을 보수하였다. 이 건물은 1924년에 지어진 것으로서 당시에 유행하던 절충주의 양식을 단순화한 것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塔部)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柱頭)없는 열주(列柱)를 받쳤다. 상부에는 둥근돔 모양의 탑옥(塔屋)을 올려 놓는 것이 일반인데 이 건물에서는 이것이 생략되었다. 구조는 벽돌조로서 바닥만은 콘크리이트로 시공했다. 외부마감은 징두리에만 화강암을 붙이고, 나머지 상부는 시멘트 몰탈로서 석조모양을 본뜨고 있다. 당시의 관공서 건물은 대개 이런 모양을 기본 형식으로 하였는데, 이 건물은 평면과 세부가 약간 다르다. 이 건물은 6.25 당시 일부 파괴되어 지붕부분이 개수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인천우체국(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8호)은 현재 인천중동우체국으로 사용하고 있고, 인천우체국은 연수동에 있다.
중구지역에는 이렇게 이정표가 있어 찾아다니기가 쉽다. 문화재들이 근거리에 위치하므로 걸어다니며 답사하는 것도 좋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080000,23&queryText=((V_KDCD=21)) <and>(((V_NO >=8)<and>(V_NO <= 8)))&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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