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백령도

옹진 백령도 두무진 도보로 가기(명승8호)1

천지연미소바위 2013. 2. 11. 20:31

 백령도는 서해의 가장 북쪽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이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가 두무진인데,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장군머리와 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무진은 수억년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다. 30∼40m 높이 암벽에는 해국(海菊)이 분포하고, 해안에는 염색식물인 도깨비고비·갯방풍·땅채송화·갯질경이가 자라고 있다. 또 큰 바위 틈에서 범부채(붓꽃과의 다년초)가 자라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암,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늘어서 있어 홍도의 기암과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하다. 조선 광해군 때 이대기는『백령지』에서 선대바위를 보고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한다. 두무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출처 : 문화재청)

 

백령도에서 버스타고, 걸어서 두무진 가는 길입니다. 간척사업으로 백령도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큰섬입니다.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두무진은 왼쪽 바위성처럼 보이는 곳에 있다. 이 항구까지 자동차로 온 후 해안가로 걸어서 가야한다.

 

 

 

 

 

 

 

 

 

 

 

 

 

통일기원비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5,00080000,23&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