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1

  강원도민의 오랜 열망 속에 건립되어 2002년 10월 30일 문을 연 국립춘천박물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강원의 문화유산을 보존해 전시하고, 학술조사 연구와 문화 교육을 수행하는 강원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국가의 중추 문화기반시설입니다. 2003년도에 ‘올해의 우수건축물’로 선정되어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한 우리 박물관은 주변 야산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려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230석 규모의 강당을 비롯하여 야외공연장, 동시통역이 가능한 세미나실, 체험헉습실, 어린이문화사랑방, 도서실(어린이도서실 별도)도 갖추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선도하는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박물관은 앞으로 강원도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연구함은 물론,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우수한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출처 : 국립춘천박물관, http://chuncheon.museum.go.kr/html/kr/)

 

 

 

 

국립춘천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특별전(강원의 위대한 문화유산, 2012.10.30~12.09)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