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월평구석기유적은 조계산 남쪽 줄기의 끝자락 구릉지에 위치하여 서쪽과 북쪽은 송광천이, 남쪽은 외서천이 감싸고 흐르는 천변 퇴적층에 접하고 있다. 5만평에 달하는 넓은 면적과 안정적인 입지조건 하에서 유적이 발견되어 1998년의 1차 발굴과 2001년의 2차 발굴 결과 8개의 지질층과 4개의 구석기문화층이 노출되었으며 9,400여점의 후기구석기 유물이 수집되었다. 또한 순천월평구석기유적은 후기구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포함한 선사와 역사시대의 문화층이 잘 남아있으며, 유적의 규모는 5만여평 이상으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후기구석기시대 유적으로는 큰 규모이다. 충북 단양수양개선사유적(사적제398호), 강원 홍천 하화계리 유적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후기구석기유적으로서 신석기문화와의 연속선상에서 우리나라의 선사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순천월평구석기유적 → 순천 월평 유적)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출처 : 문화재청)
*순천 월평선사유적지 보존회장이신 박희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유물의 파손 방지을 위해 이 아름다운 나무도 캐서 옮기지 못하고 뽑아야 한다네요. 장차 박물관 건립예정. 더운날씨와 연로하신데도 선덕량부부쌍효정문(쌍효문)까지 자세히 안내해 주신 박희주님께 감사를....
인터넷 지도에는 다른곳으로 안내되어 있네요. 1번이 실제 위치이고, 2번이 잘못 표시된 위치입니다. 3번이 외서초등학교인데 월평구석기유적은 외서초등학교 북쪽에 있어요. 1번위치에서 서쪽으로 넓은 산에 이어져 있습니다.
‘외서면 월암리 203-17’을 찍고 가세요. 근처까지 안내할 겁니다. 문화재청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 ‘외서면 월암리 월평마을 189-1’은 찾을 수 없다네요. 5번이 외서복지회관이고, 6번이 외서치안센터입니다. 외서치안센터에서 북진하다가 4번위치에서 좌회전한다. 이후에 길이 갈라지는데 오른쪽길로 간다. 왼쪽의 언덕길은 외서복지회관에 가는 길이다.
벽에 사이에 있는 돌이 구석기 유물이었다함. 지금은 모조품으로 교체했지만....
이어서 월평 구석기 유적이 안내되어 있다.(http://blog.daum.net/dbsqkqh/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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