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은 철원평야를 가로지르는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8경중 한곳이다. 고석은 고석정 아래 10m정도의 큰 바위이다. 절벽의 중간에 3칸의 정도 자연 석굴이 있는데, 조선 명종때 의적 임꺽정이 은거하며 활동한 곳이라 전한다. 강 건너편에는 임꺽정이 쌓았다는 석성이 있다.
현무암 협곡과 고석
철의삼각전적관 왼편으로 돌아 뒷편으로 간다.
안내 이정표 따라 가다보면
고석정이라는 흰글씨가 보인다.
계단 따라 내려가면 고석정(강원도 기념물8호, http://blog.daum.net/dbsqkqh/4105)과 고석이 있다.
조선 명종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겸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 건너편에 석성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퓌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이다. 헌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남아있다. 강 중앙에 약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출처 : 철원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