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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도사 석불좌상(용인 향토유적65호)

천지연미소바위 2013. 7. 7. 14:04

  이 석불은 원래 금당골 어비울절로 불렀던 곳에 있었는데, 임진왜란으로 사찰이 페사되자 마을 사람들이 어비리 막골마을로 옮겼다고 한다. 주민들은 석불이 약사불로 영험하여 수호신처럼 여겼다고 한다. 이후 1963년 이동저수지가 만들어지면서 삼층석탑과 함께 동도사로 옮겨져 예불의 대상이 되어왔는데, 중대석이 도난당하고 화재로 대좌와 불신이 파손되는 상흔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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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불은 대좌와 불신의 비율이 다소 불안정하고, 대좌에서 간략화된 수법과 중대석이 좁아진 특성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충실하게 계승하여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 동도사 현장 안내판)

 

 

 

대웅전을 단청 중이다.

 

 

 

 

 

 

 

대웅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