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증도에는 3곳의 문화재청에 등록된 문화재가 있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등록문화재360호, http://blog.daum.net/dbsqkqh/4552)

신안 증도 석조소금창고(등록문화재361호, 소금박물관, http://blog.daum.net/dbsqkqh/4551)

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사적274호, http://blog.daum.net/dbsqkqh/4553)

 

  신안군 증도는 연륙되어 자동차로 곧바로 갈 수 있다. 증도에 가려면 무안 해제면→신안군 지도읍→송도→지도대교→사옥도→증도대교를 건너가면 된다. 진도에 가시거든 짱뚱어탕을 먹어 보시기를 권해본다. 본인은 증도 고향식당에서 시식을....

 

 슬로시티의 마을 증도. 슬로시티란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 1986년 패스트푸드에 반대해 시작된 슬로푸드운동의 개념으로, 전통과 자연생태를 슬기롭게 보전 유지-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 나가는 도시라는 뜻. 빨리 빨리를 뒤돌아 보게하는 만만디 운동. 이탈리아의 소도시 그레베 인 키안티의 시장 파울로 사투르니니가 창안하여 슬로푸드운동을 펼치던 1999년 4개의 작은 도시 시장들과 모여 슬로시티를 선언하면서 시작. 슬로시티 가입조건은 인구가 5만 명 이하-도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환경정책 실시-유기농 식품의 생산과 소비, 전통 음식과 문화 보존 등. 친환경적 에너지 개발, 차량통행 제한 및 자전거 이용, 나무 심기, 패스트푸드 추방 등의 실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담양군 창평면 삼지천마을, 장흥군 유치면,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증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충남 예산군, 전주 한옥마을, 남양주시 조안면 등이 슬로시티로 지정.

 

 

 증도에 가려면 자연 경관 유지를 위하여 입장료를 받는다. 증도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 단체 할인도 된다. 

 

 

여기서 조심하시기를. 육교 전에 좌회전 한 후 시계방향으로 간다.

 

 

1004섬(천사섬) 신안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100선. 2위 증도.

 

 

증도대교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