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파주 파산서원(경기도 문화재자료1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4. 5. 19. 21:11

  본인은 우계 성혼 선생의 사위인 팔송 윤황(http://blog.daum.net/dbsqkqh/4033)의 후손이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찾아 가기로 했다. 파산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과 그의 아들 우계 성혼, 동생인 절효공 성수종 및 휴암 백인걸(백인걸선생묘, 경기도 기념물58호, http://blog.daum.net/dbsqkqh/4629)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적성에서 파평면소재지 방향으로 달리는 중이다. 파평우체국을 지나 안내판 따라 오른쪽으로 서원교를 건넌다.

 

 

건너자 마자 오른쪽으로 간다.

 

 

 

오른쪽 길로 간다.

 

 

 

 

 

서원이 보인다.

 

 

 

 

 

 

고목에 웬 나무가 자라고 있다.

 

 

 

자두나무 같기도 하고. 씨가 떨어져 자라는 것 같은데 생명력 강하네요.

 

 

 

 

 

 

 

 

 

 

 

 

 

 

 

 조선 중기 학자인 청송 성수침(1493∼1563)과 그의 아들 우계 성혼(1535∼1598), 형제 절효공 성수종(1495∼1533) 및 휴암 백인걸(1497∼1579)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서원이다. 조선 선조 원년(1568)에 율곡 이이 등 파주지역 유생들이 세웠고, 효종 원년(1650) 나라에서 현판을 내려 사액서원이 되었다.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후에 복구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다시 불탔고, 1966년 서원의 사당만을 복원하게 되었다. 사당 주위에는 담장이 둘러져 있고, 정면 가운데에 솟을삼문을 두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이 건물의 주춧돌과 기단석 등은 세울 당시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면은 툇마루로 개방해 놓았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없어지지 않았던 전국 47개의 서원 중 하나이다.(출처 : 문화재청)

 

'형제 절효공 성수종'이라고 되어 있는데 성수종은 성수침의 동생이다. 표현이 좀 어색하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100000,31&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