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명승, 사적

명승16호인 예천 회룡포 찾아서

천지연미소바위 2011. 4. 12. 14:57

  회룡포는 용이 휘감아 돌아가는 것처럼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의 물이 휘돌아 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예천 회룡포를 한눈에 내려다 보려면 비룡산에 올라야하는데 비룡산에는 장안사(http://blog.daum.net/dbsqkqh/1865)라는 천년사찰이 있다. 이 사찰 왼쪽으로 올라가면 회룡포를 내려다 볼수 있다. 올라가는데 조금은 시간과 힘을 투자해야한다. 마을에는 직접 가보지 못하고 내려다만 보아 아쉬움이 남네요. 강물이 휘돌아 가는 것이 예천 회룡포와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문화재122호, http://blog.daum.net/dbsqkqh/2978) 두곳의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회룡대 전망대

 

 

종 목 : 명승 제16호

명 칭 : 예천 회룡포 (醴泉 回龍浦)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자연경관/ 지형지질경관

수량/면적 : 790,864㎡(지정구역)

지정(등록)일 : 2005.08.23

소 재 지 :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950

시 대 시대 : 미상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및 공유

관리자(관리단체) : 경북 예천군수

 

  예천 회룡포는 내성천 및 낙동강 상류일대에 나타나는 수많은 감입곡류 지형이 가장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곳으로 하천(맑은 물, 백사장)과 그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가파른 경사의 산악지형 그리고 농경지와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하성단구, 하성도, 포인트바, 범람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침식 및 퇴적지형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며 하천을 둘러싸고 있는 비룡산에는 신라시대 고찰인 장안사 등의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고 있어 명승적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5,00160000,37&queryText=(V_KDCD=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