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북선대교

 여수 거북선호를 타고 밑을 지나가본 거북선대교. 거북선대교는 여수시 종화동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를 잇는 사장교이다. 2006년 2월 착공되어 2012년 4월 완공한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길이 744m, 폭20m, 왕복 4차선이다. 총 9백9십5억원의 소요된 거북선대교에는 야간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이순신광장, 돌산대교와 함께 여수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거북선대교 옆을 통과하는 케이블카는 곧 허가가 떨어지면 오동도와 돌산도를 잇는 관광벨트로 거듭 날것이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2월 개통한 전남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다리로 길이가 2.26km이다.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계에서는 4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순신대교는 지난 2012 여수박람회 기간에 왕복 4차선 도로를 임시 포장했으나 균열이 발생하자 2014년 6월부터 지난 10월 15일까지 노면 재포장 공사를 위해 여수에서 광양 방면 편도 2차선을 통제했었고, 최근에는 광양에서 여수 방면에 대한 공사로 여수에서 광양 방향 2차선만 운영해 왔다. 2014년 10월 2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께 평소보다 더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곳을 지나던 차량을 대피시켰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방송을...

 

 

 

 

거북선대교 오른쪽으로 보이는 철탑이 곧 개통될 케이블카 철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