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둔덕기성(사적509호)

 

 

 

 

 

고군현치소지(지도에서 2번 위치)를 보고 둔덕기성(지도에서 1번 위치)을 찾아가는 중이다. 우측(지도에서 3번 위치)으로 올라 간다. 도로가 좁고 커브길이 많아 조심하여야한다.

 

 

곳곳에 안내 이정표가 있다.

 

 

 

이곳 적당한 곳에 주차한다.

 

 

 

 

 

트럭이 보이는 곳(지도에서 4번위치)으로 올라 간다.

 

 

 

 

 

 

마침 우거진 풀숲을 깎는 중이다.

 

 

 

 

 

아직 여기는...

 

 

 

 

 

 

 

성벽을 구경하고 내려오는데 풀을 깎던 분들과 한동안 담소를 나누웠다. 성벽 따라 조금 가면 집수지가 있단다.

 

 

 

 

 

 

 

 

 

 둔덕기성(屯德岐城)은 7세기 신라시대 축조수법을 알려 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현문식(懸門式) 구조인 동문지(東門址)와 삼국시대 초축(初築)되고 고려시대 수축(修築)된 성벽 등은 축성법의 변화를 연구하는데 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이 유적에서 인화문토기, ‘상사리(裳四里)’ 명문기와, 청자접시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신라 문무왕대 설치된 상군(裳郡) 및 경덕왕대 거제군의 치소성(治所城)으로 추정되며,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문헌에 따르면 고려 의종이 3년간 거제도에 유배됐고, 조선 초 고려 왕족들이 유배된 장소로도 기록되어 있는 등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3,05090000,38&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