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무릉도원 1

  장가계하면 중국에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속담처럼, 중국인들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장가계의 아름다움은 유명하다.

 그 중 하나투어 무릉도원이라는 코스. 현지 가이드 추천으로 40달러주고 갔었는데 절대로 후회 안할 겁니다. 입만 벌어질 뿐이다. 제임스 카메런의 영화 ‘아바타’에 원가계에서는 한 장면이 나왔었는데 이곳에서 많은 촬영을 했단다. 무릉도원과 하룡공원이 같은 곳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룡공원이라는 안내석이 있다. 하룡상도 있고. 하룡은 우리나라의 김구선생처럼 정신적 지주였단다.

 

 

양가계를 구경하고 무릉도원에 가려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중이다.

 

 

버스 타기전 뒷모습인데 아마 양가계쪽이 아닌가 한다.

 

 

 

 

 

 

무릉도원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다.

 

 

 

 

하룡공원에 가기전에 있는 상가인데 비수기라 그런지 대부분 문을 닫았다.

 

 

 

 

하룡공원 안내석. 오른쪽길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면 하룡상이 있다.

 

 

 

 

 

 

 아바타에 많은 장면이 나왔던 곳이란다. 여러 각도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장치를 해놓았다. 산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반할만하다. 혹시 장가계에 가시거든 이곳을 필히 가보시기를 권해본다.

 

 

 

 

 

 

 

 

발 아래로 까마득한 낭떨어지이다.

 

 

 

 

 

 

 

 

 

 

 

 

 

 

 

 

 

 

 

 

우리나라에서 돌탑을 쌓듯이 나뭇가지를 꽂아 놓는 단다.

 

 

 

 

 

옛날에 산적들이 드나들던 계단이란다. 경사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