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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보물66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7. 1. 23. 15:38

 우리 일행은 경주 남산 정산인 금오봉을 향해 가고 있어 내려 올때 보았다.

 

 

 

현장 안내판에는 선각여래좌상으로 되어 있다.

 

 

올라 갈때 멀리서 본 경주 남산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내려 오면서 가 보았다.

 

 

 

 

 

 

 

 

 

 

 

 

 

 

석탑터가 있다는데 찾아봐도 모르겠다.

 

 

 삼릉계곡의 왼쪽 능선 위에 있는 이 석조여래좌상으로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큼직한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은 원만하고 둥글며, 두 귀는 짧게 표현되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의 옷주름선은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허리는 가늘고 앉은 자세는 안정감이 있다. 대좌(臺座)는 상··하대로 구성되었는데, 상대에는 화려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였으며, 8각 중대석은 각 면에 간략하게 눈모양의 안상(眼象)을 조각하였다. 하대는 단순한 8각대석으로 되어 있다. 8각의 연화대좌에 새겨진 연꽃무늬와 안상을 비롯하여 당당하고 안정된 자세 등으로 보아 89세기에 만들어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인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666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