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국보,보물

안동 하회 양진당(보물30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7. 1. 25. 18:19





입암 류중영의 호를 빌어 입암고택(立巖古宅)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같이간 일행들의 인증샷 사진.







양진당은 겸암 류운룡(15391601)의 집으로 매우 오래된 풍산 류씨 종가이다. 입암 류중영(15151573)의 호를 빌어 입암고택(立巖古宅)’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류중영은 류운룡의 아버지이다. 양진당은 류운룡의 6대손 류영(16871761)의 어릴 때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 규모는 앞면 4·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오른쪽 3칸은 대청, 왼쪽 1칸은 온돌방으로 바깥 주위에 툇마루와 난간을 둘러 마치 누()집과 같은 인상을 주며 대청에는 문을 달아 3칸 모두 열 수 있게 하였다. 건물 안쪽 천장은 지붕 재료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꾸몄고 한석봉이 쓴 양진당(養眞堂)’이란 당호와 함께 여러 현판들이 걸려 있다. 건물 안쪽 일부 재료를 만든 수법이 뛰어나고, 일반 주택으로는 제법 규모가 큰 조선시대 별당건축물 중 하나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306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