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국보,보물

경주 천마총 금제 허리띠(국보19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7. 3. 25. 20:08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 때 허리띠(과대)이다. 천마총은 경주 고분 제155호 무덤으로 불리던 것을 1973년 발굴을 통해 금관, 팔찌 등 많은 유물과 함께 천마도가 발견되어 천마총이라 부르게 되었다. 과대란 직물로 된 띠의 표면에 사각형의 금속판을 붙인 허리띠로 길이 125, 띠드리개(요패)의 길이는 73.5이다. 과대는 뚫은 장식이 있는 44개의 판을 연결하였고, 주변에 9개의 구멍이 있어 가죽에 고정시키게 되어있으며 양끝에 허리띠고리(교구)를 달았다. 과대에서 늘어뜨린 장식은 13줄로 타원형 금판과 사각형 금판으로 연결하였다. 이 허리띠와 띠드리개는 관 안에서 허리에 착용한 상태로 발견되었다.(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1,01900000,37&fl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