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같은 송전중학교&용인바이오고등학교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급 텃밭인데 토마토 곁가지를 제거하지 않아 고추지주를 너무 많이 막았네요.

  식당 공사장인데 골치가 아프네요. 원래 교실 5칸 분량을 짓기로 했는데 돈이 모자란다기에 교실 4.5칸으로  축소하고 진행을 했었지요. 그 와중에 1/2 칸이 살아났고(약 3억원), 2층에 5칸분량의 송전중학교 특별실을 짓기로 했다. 모든 돈이 왔고 설계도 끝이 났는데 2층을 곧바로 공사하기에 1층 공사는 1층 옥상 방수 및 1층 천정 단열 등을 하지 않아도 되어1억원 가량 남고, 2층 공사는 비상계단, 미술실과 음악실의 준비실 공사를 하려니 1억원이 모자란단다. 1층에서 남는 돈을 반납해야 한다니 2층에서 모자라는 돈은 어떻게 해야하나.... 반칸 증축분과 2층을 공사하는 건축업자를 현재 1층을 짓는 업체로 해야하는지, 혹은 공개입찰로 결정해야 하는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것 같다. 2층을 다른 업체가 공사를 하면 공사가 늦어지고 그동안 장마가 와서 비가오면 1층에 누수로 문제가 생길 것이고 건축 후 문제가 생기면 어느 업체의 잘못인지 곤란할 것이다.

송전중학교 도설실과 과학실 건물.

6월 15일 현재 식당 공사 모습이다. 언제나 완공되려나....

6월 25일 식당 현장 사진이다. 장마는 온다는데 걱정이다. 교실 반칸 증축분과 2층 송전중학교 특별실은 공개입찰로 공사한단다. 더욱 완공이 늦어지게 되었다. 결론은 1층이 완공되고 개학 후 급식을 하면서 2층공사를 하게 되었다. 한심하고 답답허다...

7월 10일 식당 공사 현장. 콜탈방수하면 방수가 된다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큰소리를 쳤는데 텍스공사를 해놓은 것이 장맛비에 누수되어 망가져 준공 일정만 늦어졌다. 도교육청 급식과에서는 2층 공사를 완공한 후에 내년 3월부터 급식을 했으면 한단다. 2016년 12월에 예산이 왔는데 한심하다. 지역 교육청은 남탓만 한다. 2학기부터 책임지고 급식을 시작하도록 한다더니??? 

망가진 텍스.  콜탈 방수로 충분하다고 큰소리 치더니....

1층 옥상의 상태. 빈공간에 교실 반칸 정도의 확장공사와 2층 공사를 해야하는데.

7월 13일 모습이다. 7월말까지 완공한단다. 문제는 보이는 빈터에 교실 1/2크기의 식당과 2층에 송전중학교 특별교실 증축이 문제이다. 잘못하면 내년 3월부터 급식을 할지도모른다.

송전중학교의 욕을 삽니다 활동사진.

7월 25일 더운 날씨에 식당 옥상 방수공사를 하고 있다.

7월 31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 식당 공사 현장 모습. 오늘까지 완공한다더니 미완성입니다. 옥상 방수는 안한다더니 비가 와서 텍스를 망치고는 하였답니다. 보이는 벽면(판넬로 임시 막아 놓은 상태)쪽으로 교실 반칸정도의 식당, 2층 올라가는 계단실 및 2층에 송전중학교 특별실을 공사합니다. 9월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지요. 학교 급식은 3월부터하기로 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의에서 결정했지요. 2016년 12월 예산인디 학교급식하기 참 어렵지용. 우리 아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위탁 급식을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8월 10일 식당모습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완공이라니.... 빈공간에 교실 반칸 규모의 식당과 2층 계단실을 증축하고 2층에는 송전중학교 특별실을 지을 예정입니다.

8월 30일 용인바이오고등학교와 송전중학교의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연못 가에 누군가가 예쁜 알을 낳았네요.

9월 4일.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학교앞 세광아파트에서 등교하기 안전하게 산책로를 만들었는데 주민들도 애용합니다.

9.17일 식당 옥상 사진이다. 물이 고인 곳이 컴퓨터실 위치이다. 1층 텍스에 물이 흘러 내렸는지 걱정이다.

전국 FFK행사로 9월 17~20일까지 전남 강진에 다녀왔다. 21일 비가 많이 왔다. 옥상에서 빗물을 퍼내고 있다. 

물이 맨홀 옆으로 들어 간다. 땅이 파여 있다. 

 혹시나 하여 식당에 들어가 보았다. 역시나 였다. 텍스가 여러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