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꽃

이팝나무와 조팝나무

천지연미소바위 2011. 6. 24. 16:20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흰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는 말도 있고, 또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피면 풍년이 든다는데 쌀나무가 꽃을 많이 피었으니 올해도 풍년인지...

 

  이름 때문에 이팝나무와 혼동하는 조팝나무는 꽃은 흰꽃이나 키작은 나무로 밭뚝이나 야산 자락에 많이 자라고 있다.

 

 

이팝나무 : 꽃잎이 길어 엉성하게 보임

 

 

 

 

 

 

조팝나무 : 꽃잎은 흰색으로 키작은 나무이다. 밭뚝이나 산 자락에서 잘 자라고 있다. 바람이 불면 가냘프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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