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기묘제현수필(보물1197호) 사재 안처순(1492∼1534)이 중종 13년(1518)에 구례현감에 제수되어 떠날 때, 동료나 친구들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써준 송별 시문을 모아 하나의 첩으로 엮은 것이다. 안처순은 고려시대 성리학을 처음으로 소개한 안향의 9대손으로, 예문관검열, 홍문관박사와 구례현감 등의 벼슬을 .. *경기-인천/국보,보물 2011.07.19
성남 기묘제현수첩(보물1198호) 대체로 사화가 일어난 기묘년을 전후하여 친구, 동료들로부터 안처순(1492∼1534)에게 보내진 편지글을 묶어 만든 것으로, 거의가 기묘사화에 연루된 인물들의 글이다. 안처순은 고려시대 성리학을 처음으로 소개한 안향의 9대손으로, 예문관검열, 홍문관박사와 구례현감 등의 벼슬.. *경기-인천/국보,보물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