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천연기념물, 노거수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천연기념물470호) 1

천지연미소바위 2011. 8. 22. 12:12

 화성 전곡리의 물푸레나무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웅지마을 뒤 산밑에 위치한 수령 350여년 추정의 노거수로 나무높이 약 20m, 가슴높이 줄기둘레 4.68m로 물푸레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매우 크며 수형이 아름다운 노거수이다. 물푸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라는 키가 큰 나무로 목재의 재질이 단단하여 괭이자루 등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의 용도로 널리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나무껍질은 건위제, 소염제 등의 한방 재료로 사용하여 큰 키로 자라는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대부분 작은 나무만 볼 수 있다. 화성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6·25 이전까지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 밑에서 동제와 기우제를 지내는 등 오랜 기간 마을 주민들의 신앙적 대상이 되어 온 나무로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는 주소가 '서신면 전곡리 149-1'인데 현장에는 '서신면 전곡리 149-2'로 되어 있네요.

 

 

 

왼쪽에 조그만 연못이 있고, 전곡리 물푸레나무는 저 멀리 키큰 나무 뒤에...

 

 

 

물푸레나무는 전봇대 왼편에 보이고 멍멍이들은 낮선 이방인을 보고 짖어대는데.

 

 

   이 물푸레나무는 노거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해주신 고규홍 교수님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세상에 알려짐.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4700000,31&queryText=((V_KDCD=16)) <and>(((V_NO >=470)<and>(V_NO <=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