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금산 보석사 대웅전(충청남도 유형문화재14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10. 13. 20:42

통일신라 헌강왕 12년(886)에 조구대사가 처음 세운 역사 깊은 절이다. 처음 세울 당시 절 앞에서 캐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절 이름을 보석사라고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1592) 때 불타버린 것을 고종(재위 1863∼1907) 때 명성황후가 다시 세웠다. 보석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에 지붕은 옆모습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관세음보살·문수보살을 모셨는데 조각수법이 정교하고 섬세하며 얼굴 표정이 자비로워 조선시대 불상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886년(신라 헌강왕 12년) 조구대사(祖丘大師)가 창건한 역사깊은 절이다. 교종(敎宗)의 대본산(大本山)이며 한국불교 31본산의 하나로 전라북도 불교의 이사중추기관(理事中樞機關)이었고 현재는 충남 교구 산하로 되었다. 절 앞에서 금을 캐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 데에서 보석사라 칭하게 되었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1430000,34&queryText=((V_KDCD=21))%20<and>(((V_NO%20>=143)<and>(V_NO%20<=%2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