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천연기념물, 노거수

이천 신대리 백송(천연기념물25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12. 30. 11:29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이천의 백송은 나이가 약 230살 정도이며, 높이는 16.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92m, 1.98m이다. 마을에서 약 1㎞ 떨어진 야산에 위치해 있다. 줄기는 아래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고르게 발달했으며, 나무의 모습이 좋은 편이다. 200여 년 전인 조선시대에, 전라감사를 지낸 민정식의 할아버지 민달용의 묘소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230여년이며, 소나무과의 상록교목(常綠喬木)이며 높이 16.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92m, 1.98m이다. 수피(樹皮)는 밋밋하고 큰 비늘같이 벗겨져서 회백색(灰白色)이 되므로 백송(白松)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한다. 중국(中國)서 들여온 나무이며 수관(樹冠)이 둥글게 발달하고 잎은 3개씩 속생(束生)한다. 꽃은 5월에 피고 솔방울은 난형(卵形)이며 길이 6㎝정도로서 50-60개의 실편(實片)으로 구성되고 갈색이 돌며 옆으로 주름이 진다. 종자(種子)는 난형이며 길이 9-12㎜, 나비 8㎜내외이고 흑갈색이지만 뒷면은 대개 연한 갈색 바탕에 반점(斑點)이 있고 떨어지기 쉬운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약 200여년전 조선조(朝鮮朝) 때에 전라도(全羅道) 감사(監司)를 지낸 민정식(閔廷植)의 조부(祖父) 민달용(閔達鏞)의 묘소(墓所)에 심은 것이 자란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2년만에 다시 가보았는데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오른쪽 가지가 많이 상해 있네요. 말그대로 천연기념물인데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 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http://blog.daum.net/dbsqkqh/1216)

 

안내판이 바뀌었는데 오히려 개인생각에는 전에 것이 좋아 보이네요.(http://blog.daum.net/dbsqkqh/1216)

  안내판을 보면 전국에 10여개 그루뿐인 희귀종이라고 했는데 오류네요. 작은 백송은 전국에 무수히 많습니다. 다만 노거수는 많지 않습니다.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답변 :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천연기념물 제253호 이천 신대리 백송 안내판 오류와 관련하여  관할 지자체인 이천시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신속히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내비로 주소 찍고 가다보면 곳곳에 안내판이 보입니다. 

 

 

 

소나무 밭 사잇 길을 지나서

 

 

저멀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좌회전해서

 

 

조금 내려가면 백송이 보입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6,02530000,31&queryText=((V_KDCD=16))%20<and>(((V_NO%20>=253)<and>(V_NO%20<=%2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