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보,보물

중구 흥천사 종(보물1460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2. 4. 20:30

  흥천사종은 고려말부터 수용된 중국종적인 요소 가운데 한국 전통 종에서 보였던 형식과 요소가 가미되어 새로운 조선전기의 종으로 정착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범종이다. 이후 만들어지는 조선전기 범종의 하나의 기준이 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천사종은 다른 조선전기 범종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크기나 문양·주조기술의 탁월함 외에도 왕실에서 발원(發願)한 종이어서 각 분야의 관장(官匠)들이 대거 참여해 만들어졌으며 명문(銘文)은 주성시(鑄成時)의 조직체계를 알려 주고 있다는 점 등에서 당시의 사회제반사항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출처 : 문화재청)

 

 

  덕수궁안 광명문 건물안에 있는데 바로 옆에는 국보229호인 보루각 자격루(http://blog.daum.net/dbsqkqh/1775)가 있다. 문화재청에는 흥천사명 동종으로 되어 있음.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4600000,11&queryText=((V_KDCD=12))%20<and>(((V_NO%20>=1460)<and>(V_NO%20<=%20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