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을 통하여 본관은 치장이 되었습니다.
2층 도서실 앞 입니다.
3층 복도입니다. 예쁘지요....
그런데 이것은 방송 장비입니다. 우리학교가 올해 35회 졸업생이 배출 되었는데 개교 때 설비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곳은 영어 전문교실입니다. 원어민교사도 있고 영어회화 전문교사도 지원 받아 있는데 시설은 TV 하나라니...우리 학생이 불쌍합니다.
이렇게 시설은 낙후 하지만 지난 연말에 과학 우수교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고, '2012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예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5월23일~26일에 있을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경비가 만만치 않아 국제대회 참가도 불투명합니다. 2학년 6명 학생들은 방학도 반납하고 열심히 연습했건만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답답하고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