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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사 대장전(보물145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2. 23. 20:10

 용문사는 통일신라 경문왕 10년(870) 두운선사가 세운 절이다.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보관하기 위해 대장전을 지었다고 하는데 지은 시기는 알 수 없고 전하는 기록에 조선 현종 11년(1670)에 고쳤다고 하며, 그 후에도 여러차례 수리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건물의 모서리 부분에는 용머리, 연꽃 봉오리와 같은 조각을 해 놓았고, 안쪽 부분에는 더욱 화려한 장식을 하여 당시의 정교한 조각과 장식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삼존불 뒤의 나무로 조각한 벽체는 건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불단 양쪽 옆으로 불경을 보관하는 회전식 윤장대(輪藏臺)를 만들어 놓았다. 작은 규모의 건물로 뛰어난 조각 솜씨와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나타내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보물145호인 용문사 대장전 안에는 보물684인 용문사 윤장대(http://blog.daum.net/dbsqkqh/1873)와,

보물989-1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보물989-2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http://blog.daum.net/dbsqkqh/1874)이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1450000,37&queryText=((V_KDCD=12))%20<and>(((V_NO%20>=145)<and>(V_NO%20<=%2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