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부산-대구/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합천 주자영정(경상남도 문화재자료12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4. 8. 11:28

혜암 주자 선생의 초상화로, 가로 34㎝, 세로 73㎝이다. 약 140년 동안 강원도의 오봉서원에 보관해 오다가,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이 서원이 없어지면서 이곳 주영양각으로 옮겨 보존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이 영정은 주자학의 창시자인 남송(南宋)의 유학자 주희[朱熹, 1130~1200]의 영정이다. 대략 200년 전 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크기는 가로 34cm, 세로 73cm이다. 원래 강원도 오대산의 오봉서원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서원이 철폐되면서 1863년[고종5]에 이 곳으로 옮겨와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1930년 무렵 본 영정이 많이 낡아서 참배하기 어렵게 됨에 따라 새 영정을 조성하고 본래의 것은 별도로 보존토록 하였다. 매년 춘추로 사림에서 향례를 거행하고 있다.(출처 : 합천군청)

 

주소는 금양리788이다. 왼쪽 건물이 사동회관이고 자양강당(紫陽講堂)입구라는 안내판이 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길로 오라가야한다.

 

 

주자영정을 모신 주영양각은 자양강당 옆 나무 사이에 있다.

 

 

올라 가볼려니 입구를 막아 놓았고 멍멍이가 웬 이방인인가 하고 짖어 대는데 포기하고 말았다.

 

 

사진 가운데 나뭇 사이 건물이 주영양각.

 

 

 

이골목은 개인주택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주자영정은 문화재청, 합천군청에도 등록이 안되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1270000,38&queryText=((V_KDCD=31)) <and>(((V_NO >=127)<and>(V_NO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