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유형문화재,기념물

논산 임리정(충청남도 유형문화재6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5. 2. 21:02

 조선 인조 4년(1626) 사계 김장생(1548∼1631)이 지은 정자로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황산정이었으나 “깊은 못가에 서 있는 것과 같이, 얇은 얼음장을 밟는 것과 같이, 자기의 처신과 행동에 항상 신중을 기하라”라는 『시경』의 구절을 따서 임리정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3칸의 기둥 사이를 같은 간격으로 나누어 왼쪽 2칸은 마루를 깔아 대청으로 하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을 두었다. 뒤쪽으로는 사랑방을 2개 꾸며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임리정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정자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이 정자는 조선(朝鮮) 인조(仁祖) 4년(1626) 유학자(儒學者)이며 예학(禮學)의 태두(泰斗)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 선생이 건립한 강학(講學) 장소다. 임리정이란 사서삼경(四書三經)의 하나인 시경(詩經)의 "여림심연(如臨深淵) 여리박빙(如履薄氷)"의 구절에서 유래한 것이다. 즉 깊은 못가에 서 있는 것과 같이 또한 얇은 얼음장을 밟는 것과 같이 항상 자기의 처신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라는 뜻이다. 원명은 황산정(黃山亭)이었다고 전하며 조선(朝鮮) 중기(中期)의 대표적인 정우(亭宇) 양식(樣式)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홈피에 동학사에 있는 숙모전 사진이 함께 실려 있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충남도청 답변 : 항상 우리 도 문화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대로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문화재 설명 중 우리 도 유형문화재 제67호 임리정 사진에 오류가 있어 오류 사진을 삭제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팔괘정에서 내려다본 죽림서원과 멀리 지붕만 조금 보이는 임리정.  

 

 

 

 

 

팔괘정(충청남도 유형문화재76호)http://blog.daum.net/dbsqkqh/2237

죽림서원(충청남도 문화재자료75호)http://blog.daum.net/dbsqkqh/2236

임리정(충청남도 유형문화재67호)http://blog.daum.net/dbsqkqh/2235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670000,34&queryText=(`임리정`)<in>z_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