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보,보물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보물82호)

천지연미소바위 2011. 4. 12. 10:52

  강릉 시내의 도로변 논 속에 남아 있으며 주변에서 기와조각 등이 출토되어 이 주변이 절터였음을 알 수 있을 뿐 구체적으로 전하는 기록은 없다.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지금의 자리가 원래의 위치이며, 현재 1m 간격을 두고 두 지주가 남북으로 마주 서 있다. 지주 사이의 깃대를 받치던 받침이나 기단부(基壇部)가 남아 있지 않으므로 원래의 모습을 파악할 수는 없다. 바닥부분에 직사각형의 돌을 놓은 것으로 보아 기단부도 직사각형이었으리라 짐작된다. 꼭대기 부분은 안에서 바깥쪽으로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안쪽 윗부분 중앙에는 깃대를 고정시키기 위한 네모진 구멍이 하나 있다. 이 당간지주는 전체적으로 조각한 흔적이 없는 소박하고 간결한 모습이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의 기록이 언제적인지 모르지만 '강릉 시내의 도로변 논 속에 남아 있으며'라....지금은 주변에 논이 없다.

 

답변 : 귀하께서는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보물 제82호)에 대한 우리 청 홈페이지 설명문 오류에 대하여 수정요청 하셨습니다. 
 귀하께서 제기하신대로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는 현재 도심으로 개발된 주택가 내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이에따라 홈페이지 문구를 ‘강릉 시내의 도로면 논 속....’에서 ‘강릉 시내 주택가.....’로 즉시 수정하였습니다.

 

 

 

 

근교에 강릉 수문리 당간지주(보물83호, http://blog.daum.net/dbsqkqh/140)가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0820000,32&queryText=((V_KDCD=12)) <and>(((V_NO >=82)<and>(V_NO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