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보진당(강원도 문화재자료6호)

  조선 중기 권사균이 지은 것으로 조선 고종 4년(1867)에 화재로 불타버린 것을 이듬해 다시 세웠다. 앞면 4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건물 앞면에는 정현석의 낙관이 찍힌 현판이 있으며 기둥마다 세로로 글씨가 쓰여 있다. 앞쪽 처마 위에는 고리를 설치하여 여름에는 문을 들어올려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였다. 안쪽은 오른편에 방 1칸을 두고 왼편 3칸은 마루를 만들었다. 조선 중기(中期) 증호조참의(參議) 권사균(權士鈞)이 창건(創建)한 것으로, 고종(高宗) 4년(1867) 화재로 소실(燒失)되었다가 이듬해에 중건(重建)되었다. 팔작지붕에 전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를 갖추고 있는 이 건물은 별당식 건물로 전면에 정현석의 낙관이 찍힌 현판이 게판되어 있으며, 전면 5개와 측면 3개의 기둥에는 주련(柱聯)이 게시(揭示)되어 있다. 또한 근래에 것으로 보이는 "안동 권씨 복사공파 대사성공 종친회(安東權氏僕射公派大司成公宗親會)"와 "안동 권씨 복사공파 대사성공 대종회(安東權氏僕射公派大司成公大宗會)"의 현판 2개가 게판되어 있다. 별당 내에는 "보진당"이라는 현판이 게판되어 있으며, "보진당 중수운(○眞堂重修韻)"을 비롯한 시판(詩板) 24개가 게시되어 있다.(출처 : 문화재청)

 

 

강릉 보진당 앞에는 강원도 기념물64호인 옥천동 은행나무(http://blog.daum.net/dbsqkqh/25)가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060000,32&queryText=((V_KDCD=31)) <and>(((V_NO >=6)<and>(V_NO <= 6)))&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