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고성 함정균가옥(강원도 문화재자료78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9. 26. 22:41

고성 함정균의 집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 마을은 강릉 최씨와 함씨의 집성촌으로 소유자인 함정균은 21대째 이곳에서 살고 있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앞면에 2칸 마루가 있고 그 뒤에 안방을 두었으며 옆면에 사랑방과 고방이 있는 영동 북부지방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본채 오른쪽에 있는 사랑채는 사랑방 옆면에 아궁이가 있다. 또한 고방과 사랑방 사이의 벽을 바깥쪽으로 연결한 후 지붕을 덧달아 헛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채는 ㄱ자형을 이루고 있는 가옥으로 뒤쪽에 툇마루가 있고 대청마루 안에 뒤주를 설치한 점이 특징이다. 앞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주변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함정균가옥은 중요민속문화재235호인 고성 왕곡마을의 거의 끝부분에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0780000,32&queryText=((V_KDCD=31)) <and>(((V_NO >=78)<and>(V_NO <= 78)))&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