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당진 영탑사범종(충청남도 문화재자료219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0. 6. 19:55

조선시대 만들어진 높이 60㎝, 입 지름 46㎝의 종이다. 이 종에는 조선 영조 37년(1760) 가야사 법당에 있는 금종을 녹여 만들었다고 쓰여있다. 『명찰순례』에 의하면 서울 봉원사 염불당에 있는 종 역시 영탑사 종과 크기와 형태가 같은 것으로, 가야사 금종으로 만들어졌다. 염불당은 흥선대원군의 별저를 옮겨 지은것이라 한다. 가야사는 충청남도 예산 서원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이 절자리가 왕을 낳게 한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현종 6년(1840)에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사르고 아버지 남연군(1788-1836)의 무덤을 썼다. 그 뒤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보은의 뜻으로 그곳에 보덕사를 세웠다고 한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190000,34&queryText=((V_KDCD=31)) <and>(((V_NO >=219)<and>(V_NO <= 219)))&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