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문화재자료,등록문화재

당진 영탑사칠층석탑(충청남도 문화재자료216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0. 6. 20:12

  영탑사 법당 뒤의 바위 위에 서 있는 7층 석탑이다. 『당진군사』에는 조선 정조 22년(1798) 연암당 지윤스님이 유리광전을 보수하면서 그 뒤 바위에 5층탑을 세운 후 절 이름을 ‘영탑사’라 하였다는 기록이 보이는데, 원래는 7층탑이었던 것으로 전한다. 이후 훼손되어 5층만 남아있던 것을 1920년대에 이 절의 신도들에 의해 다시 7층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한다. 바위를 기단(基壇)삼아 7층의 탑신(塔身)을 올려놓은 이 탑은 바위와 탑이 만나는 부분이 조금 어긋나 있어 원래의 자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탑신의 각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몸돌의 네 면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뜬 조각이 있다. 지붕돌은 1층부터 5층까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처마의 선이 거의 직선을 이루고 있는 반면, 새로 만든 6층과 7층은 네 귀퉁이에서 심하게 들리고 밑면의 받침조각도 얇아서 서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지극히 간략화된 모습이다.(출처 : 문화재청)

 

  영탑사 칠층석탑은 법당 뒤라기 보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111호인 영탑사 약사여래상이 있는 유리광전 뒤에 있다.

 

 

 

영탑사칠층석탑은 영탑사에 들어서 오른쪽 산에 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유리광전 위로 탑이 보인다.

 

 

 

 

 

 

 

 

 

다음지도에는 엉뚱한 곳에 표시되어 있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31,02160000,34&queryText=(`영탑사`)<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