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국보,보물

서산 개심사 대웅전(보물143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0. 24. 19:50

  절의 기록에 의하면 개심사는 신라 진덕여왕 5년, 백제 의자왕 14년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되어 있는데, 진덕여왕 5년(651)과 의자왕 14년(654)은 다른 해에 해당한다.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654) 혜감국사가 지었다고 전한다. 1941년 대웅전 해체 수리시 발견된 기록에 의해 조선 성종 15년(1484)에 고쳐 지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건물은 고쳐 지을 당시의 모습을 거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개심사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이다. 이 건물은 건물의 뼈대를 이루는 기본적인 구성이 조선 전기의 대표적 주심포양식 건물인 강진 무위사 극락전(국보 제13호)과 대비가 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절의 기록에 의하면 개심사는 신라(新羅) 진덕여왕(眞德女王) 5년, 백제(百濟) 의자왕(義慈王) 14년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창건했다고 되어 있는데, 진덕여왕 5년(651)과 의자왕 14년(654)은 다른 해에 해당한다. 현재의 대웅전은 1941년 수리공사시 발견된 묵서명(墨書銘)에 의하여 조선(朝鮮) 성종(成宗) 15년(1484)에 중창(重創)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건물은 맞배지붕의 다포계(多包系)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내부는 가구(架構)가 그대로 보이게 연등천장을 하고 있어 주심포계(柱心包系) 형식의 특징도 보인다. 공포(包)는 내3출목(內三出目)으로 짜여졌는데 특히 외부로 뻗은 쇠서(牛舌)는 밑으로 많이 처져 있어 다포계의 초기적 수법을 보이고, 또 종보(宗樑) 및 마루도리(宗道里)를 받치는 대공(臺工)도 모두 주심포 집에서 볼 수 있는 파련대공(波蓮臺工)을 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조선(朝鮮) 초기(初期) 다포계 목조건물로서 귀중한 자료이다.(출처 : 문화재청)

 

 

개심사에는 대웅전이 아니고 대웅보전인데 문화재청이나 현장안내판에 대웅전이라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개심사 대웅보전(대웅전) 주소가 잘못된것 같네요. 현장 안내판에 신창리11-5로 되어 있는데 신창리1번지가 맞는 것 같네요. 문화재청에 민원했네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01430000,34&queryText=(`개심사`)<in>z_title&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