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전/명승, 사적

단양 사인암(명승4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1. 16. 20:18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은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출처 : 문화재청)

 

  명승47호이면서 단양팔경 중 5경인 사인암. 어쩜 이렇게 높은 수직벽을 만들었으며 바위틈 사이로 소나무가 자랄 수 있는지...

 

 

단양에는 8경이 있다.

단양1경 : 도담삼봉 :

단양2경 : 석문 :

단양3경 : 구담봉 : (http://blog.daum.net/dbsqkqh/80)

단양4경 : 옥순봉

단양5경 : 사인암 : http://blog.daum.net/dbsqkqh/2930

단양6경 : 하선암

단양7경 : 중선암 : http://blog.daum.net/dbsqkqh/2945

단양8경 : 상선암 : http://blog.daum.net/dbsqkqh/2944

 

 

 

 

문경에 문화재 답사 가려다 우연히 들른 곳 사인암. 오른쪽으로 가라는 안내가...

 

 

사인암이 언딘지 몰라 이곳인가?

 

 

아님 이곳인가?

 

 

 

  나중에 알고 보니 저멀리 각이 진 높은 암벽이 사인암이다. 사인암 앞에 있는 줄다리.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진 전문가들이 찾는 곳이란다. 본인이 갔던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에 멋있는 풍경을 담기위해 분주하다. 자동차는 이 줄다리 근처까지 갈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넓다. 사인암 왼편에는 청련암이라는 사찰이 있다.

 

 

 

 

 

 

 

 

 

 

 

 

사인암, 줄다리, 소나무가 멋지게 조화를....

 

 

 

 

 

 

사인암 옆으로 삼성각이 있는데 사인암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역동 우탁의 시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5,00470000,33&queryText=((V_KDCD=15)) <and>(((V_NO >=47)<and>(V_NO <= 47)))&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