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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백자 철채 뿔잔(보물1061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11. 21:03

소뿔 모양의 잔으로 뿔 끝을 검은색으로 자연스럽게 채색하여 사실성을 강조한, 길이 17㎝, 아가리 지름 5.3㎝의 뿔잔(각배)이다. 원래 이러한 뿔잔은 삼국시대의 가야, 신라 무덤에서 발견되는 우각형도기배라는 종류의 그릇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그 후 고려 시대에도 청자우각형배와 같은 예가 있어서 아주 오래 전부터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순백의 바탕흙에 묽은 청색을 띠는 백자유약을 전체에 곱게 칠한 것으로, 광주 번천리, 관음리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초기의 작품으로는 드물며, 중요한 자료가 된다.(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에는 철채 뿔잔으로 되어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에 다시 찾아가... 고유명사인 '백자 철채 뿔잔'로 전시하면 안될까여? 문화재청장님께 건의 했어요.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12,10610000,11&queryText=((V_KDCD=12)) <and>(((V_NO >=1061)<and>(V_NO <= 1061)))&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