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타고 들어오는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서는 해안선을 따라가며 성을 쌓았는데 이를 환해장성이라 한다. 현재 성벽이 남아있는 곳으로는 온평리, 행원리, 한동리. 동복리, 북촌리, 애월리, 고내리 등 14곳이 있다. 김상헌이 지은 『남사록』에는 환해장성을 일러 ‘탐라의 만리장성’이라 부르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온평 환해장성 성벽의 길이는 약 2,120m 정도로 다른 환해장성들과 비교해 매우 길다. 온평리 하동 해안가에서 신산리 마을 경계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이 환해장성은 1, 2, 3, 4지점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제4지점의 길이는 약 620m이다.(출처 : 문화재청)
신산환해장성과 온평환해장성은 연결되어 있다. 성산읍 신산리 32-5에서 찍은 것인데 아마 온평환해장성 4지점과 신산환해장성의 경계가 아닌지. 본인은 온평환해장성4지점으로 올렸고 지역설정도 경계점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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