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형문화재,기념물

제주 혼인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17호)

천지연미소바위 2012. 12. 18. 15:38

혼인지는 탐라(지금의 제주)의 시조인 고·양·부 삼신인(三神人)이 지금의 온평리 바닷가에 떠밀려 온 나무상자 속에서 나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을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삼신인은 수렵생활을 하고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다가, 나무상자 속에서 나온 송아지와 망아지를 기르고 오곡의 씨를 뿌려 태평한 생활을 누렸으며, 이때부터 농경생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무상자가 발견된 해안을 황루알이라고 부르는데, 황루알에는 세 공주가 바위에 디딘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한다.(출처 : 문화재청)

 

 

 

오른쪽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혼인지라고 쓴 커다란 바위가 나오면 직진한다.

 

 

 

 

제주의 시조인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을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여기에 전통혼례관, 탐라생활사료관이 있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3,00170000,39&queryText=((V_KDCD=23))%20<and>(((V_NO%20>=17)<and>(V_NO%20<=%2017)))&maxDocs=15000&docStart=1&docPage=10&canasse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