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신례리 고인돌은 기원전 1세기 경에 축조된 것으로 전형적인 바둑판식에, 지석을 여러 매 괴거나 상석이 아치 모양을 이루는 제주 형태를 취하고 있다. 고인돌이 원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평지보다 높은 언덕에 위치한 지형적 특성과 축조 양식이 특이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출처 : 문화재청)
신례리지석묘2호는 큰 길가에 언덕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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